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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스웨덴 "쿠란 소각 시위에 안보위협 증가…러, 가짜뉴스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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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스웨덴이 최근 자국 내에서 벌어진 쿠란 소각 시위로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이 증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웨덴 정보국은 이날 "현재 스웨덴 및 스웨덴의 이익을 겨냥한 지속적인 공격 위협에 대처 중"이라고 진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다만 테러 위험 등급은 전체 5단계 중 3단계를 계속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웨덴은 2010년 이후 테러 위험 등급이 줄곧 3단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