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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스브스픽] 주호민, '특수교사 신고 논란'에 입 열었다…"자폐 아들 등교까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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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특수교사 신고 논란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의 한 초등 특수교사가 자폐 학생 학대 혐의로 직위가 해제되고 재판받고 있는데, 해당 학생의 아버지가 주호민 씨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 글을 올린 겁니다.

주 씨는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돼 하루 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됐다"며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고 등교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