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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체험을 경험하라"… '더 문', IMAX·돌비·4DX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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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영화 ‘더 문’ 스틸컷(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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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더 문’이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IMAX, 돌비 시네마, 4DX 특별관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한 ‘더 문’은 익숙하지만 낯선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지구와 달 사이를 넘나드는 생존을 향한 뜨거운 의지가 담긴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예고한다. 관객이 실제 달에 있는 것 같은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재현한 달의 생생한 비주얼은 특수관에서 관람할 때 만족도가 최고조에 이른다. ‘더 문’이 선사할 압도적인 시청각적 향연이 특별관 상영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더 문’은 독자적인 IMAX DMR®(Digital Re-mastering) 기술을 통해 IMAX Experience®의 이미지와 음향 퀄리티로 리마스터링 됐다. IMAX의 맞춤형 극장 구조와 함께 선명한 이미지와 강력한 디지털 오디오를 결합해 궁극의 영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선연한 우주의 블랙과 온몸을 휘감는 우주의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첨단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 상영도 확정했다. 촬영부터 VFX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4K로 작업했고 돌비 비전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공간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까지 더해져 극강의 몰입감으로 관객을 우주 한복판으로 데려다 놓을 것이다.

영화의 장면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모션시트와 다양한 특수 환경 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4DX 포맷은 우주의 무중력을 체감하며 ‘더 문’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홀로 고립된 달에서 쏟아지는 유성우를 직면하는 선우의 스펙터클한 액션 신은 물론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무빙까지 고스란히 전하며 온몸을 휩싸는 전율을 극대화할 것이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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