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교권 (CG)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인천초등교장협의회는 28일 결의문을 통해 "교육 당국과 정치권은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교사 개인의 문제나 학교장 리더십 부재 등으로 책임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며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민원과 지나친 요구로 교육력이 소진되지 않아야 한다"며 "민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 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동구,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 우수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남동구는 남동산단 기업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부터 기업별 공정개선을 지원해 '남동형 ESG 선도 기업'을 육성하고 산단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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