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영화계 소식

‘밀수’ 125만 넘고 1위...‘엘리멘탈’ 550만 돌파[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경수의 ‘더 문’ 예매율 2위 우뚝


스타투데이

‘밀수’ 포스터. 사진INEW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밀수’가 개봉주 125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단연 박스오피스 1위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전날 47만 38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5만 1862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히트 메이커’ 류승완 감독 작품의 신작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영화는 약 180억을 들여,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이다.

2위는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영화는 같은 날 14만 5654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553만 5407명을 나타냈다.

3위는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이다. 13만 468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 341만 4135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549,045)·‘바비’(404,732) 순이었다.

현재 오전 7시 58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밀수’가 30.9%(예매 관객수 17만 8593명)로 1위를, 오는 2일 출격을 앞둔 ‘더 문’이 11.5%(예매 관객수 6만 6293명)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엘리멘탈’도 11.3%로 3위에 오르며 상위권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