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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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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개봉 첫 주 172만 동원…입소문 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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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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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시원한 출항을 알렸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밀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117만611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2만489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밀수'는 올여름 첫 한국 영화 주자로 관객들과 성공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으며 전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로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선상 시퀀스들과 해녀들의 자유로운 유영 액션, 류승완 감독의 연출과 호감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까지 관객들의 입소문 속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밀수'에 이어 '엘리멘탈'이 36만422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567만2734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30만9331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353만1872명으로 3위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8만9411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58만216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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