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평균 4만 5천여 명 확진…한 주 만에 17%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만 5,529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주보다 17%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난 25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5만 7,220명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월 11일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질병청은 "당분간 유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인 방역 조치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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