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 하루 평균 19회 왕복 운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스타항공이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간 김포-제주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총 208편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시 증편으로 현재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김포-제주 노선은 8월 한 달 간 19회 왕복으로 늘어난다. 하루 공급석도 5670석에서 약 7316석까지 늘어 8월 한 달 간 총 22만 6800석을 공급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김포-제주 노선의 총 유임여객수 대비 약 15% 증가한 규모"라며 "휴가철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추가 기재 도입을 통해 8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고, 9월부터 김포발 타이베이 노선과 인천발 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