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교대·초등교육과 합격선 최근 4년 내 최저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최근 4년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의 4년 치 합격 상위 70% 기준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상위 70% 합격선은 2.1등급으로 4년 전보다 0.3등급 하락했고,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합격선도 2.1등급으로, 4년 전보다 0.4등급 낮아졌습니다.

입시업계는 학생 수가 줄고 있고, 교권 침해 이슈까지 불거져 당분간 합격선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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