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600만 목전
여름대전 본격화...예매율 밀수→더문→비공식작전
여름대전 본격화...예매율 밀수→더문→비공식작전
‘밀수’ 포스터. 사진I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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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대전이 본격화됐다.‘밀수’가 8월 극장가의 왕좌를 선점한 가운데 ‘더문’ ‘비공식작전’이 참전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24만 602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2만 4313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의 문턱도 넘은 작품은 여름대전의 첫 주자로 제대로 우위를 선점했다. 약 18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명으로 알려졌다.
장기 흥행 중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같은 날 9만 9322명이 찾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87만 8814명으로, 6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오전 8시 40분 기준, 박스오피스 예매율 순위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순이다. ‘밀수’는 예매 관객수 11만 2056명, 예매율 2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출격하는 ‘더 문’은 예매율은 16.6%, 예매 관객수 8만 8213명으로 2위다. ‘비공식작전’은 3위예매율 14.2%, 예매 관객수 7만 5801명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새판이 짜여질 가운데 치열한 여름대전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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