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초등학교 교장들이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교육청은 3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초등학교 교장과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초등 CEO와 함께하는 학교지원 이야기'를 주제로 학교 지원 사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방안, 늘봄학교 시범운영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들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교육감과 질문·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적자원개발 정책의 권위자로 알려진 조대연 고려대 교수가 '창의성과 참여 증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도 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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