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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입지따라 갈리는 집값”…중심입지 꿰찬 포레나 평택화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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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화양 지구 중심입지로 실수요·투자자 속속 계약

헤럴드경제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대규모 택지지구의 우수한 입지를 지닌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다시 몰리고 있다. 지역 내 핵심입지를 갖춘 단지들은 지금과 같은 조정기에도 가격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며 향후 시장 상승기에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기 때문이다.

상반기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되며 서울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도시나 대규모 개발지역 핵심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이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이달에 청약를 받은 평택시 고덕신도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가 1순위 청약결과 8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전주 에코시티에 위치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 7월 1순위 청약결과 8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신영지웰 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지난 5월 7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지역 중심부에 있는 단지들은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인식된다.”며 “이런 단지는 외곽 단지보다 가격 안정성이 높고 가격 상승기 때는 더 많이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주)한화 건설부문이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 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역 내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여의도와 맞먹는 대규모(약 279만㎡)로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평택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편리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전용 74㎡ 기준 3억대 후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었으며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있어 투자하기에 부담이 적다. 현재 막바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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