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스틸. 사진I㈜도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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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막살인 괴담의 실체가 밝혀진다. 익스트림 마운틴 호러물 ‘치악산’이다.
대한민국 3대 미스터리로 손꼽히는 치악산 토막살인 괴담을 모티브로 압도적 공포를 선사할 ‘치악산’이 9월 개봉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치악산 괴담에 휘말린 ‘산가자’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이 4일 공개됐다.
영화는 4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치악산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그린 리얼리티 호러물이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라이딩을 위해 치악산을 찾은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담아내고 있다.
먼저, 익스트림한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43년 전 벌어졌다는 토막 살인 사건에 대한 괴담을 그저 헛소문으로 치부했던 이들은 점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경험하며극한의 공포 속에 잠식되어 간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 도망치려는 ‘민준’(윤균상), 의문의 메모를 확인하고 크게 놀란 듯한 ‘양배’(연제욱), 알 수 없는 상처로 뒤덮인 ‘수아’(배그린)와 ‘이삭’(이태환)의 모습은 대체 이들에게 어떤 섬뜩한 일이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채 비명을 지르고, 붉은 빛으로 뒤덮인 치악산을 응시하는 ‘현지’(김예원)의 뒷모습까지 궁금증을유발한다.
1980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뒤덮었던 치악산 토막살인 괴담의 끔찍한 실체를 담은 ‘치악산’는 9월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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