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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월호참사 9년 만에 유혁기 송환…"유가족들 가장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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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5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유혁기 씨가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세월호참사 이후 9년 만인데, 유 씨는 세월호 유족들이 가장 억울하고 또 불쌍한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양손이 결박된 채 굳은 표정을 한 유혁기 씨가 공항 게이트 밖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