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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비빔블, 메타버스 플랫폼 '비커스' 공간 기반 SNS 시범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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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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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블(Bibimble)의 디지털 공간 기반 SNS 플랫폼인 비커스(bicus)가 디지털 공간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빔블 관계자는 “메타버스 세상이 구축되려면 디지털 공간과 경제 체계, 네트워크 등의 필수 요소들이 필요하다”며 “그 중의 핵심인 디지털 공간과 네트워크적 요소를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공간 기반의 SNS 서비스로 다가올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시범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비커스 퍼스널 플레이스 이벤트와 함께 진행해 자신의 디지털 공간을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우수 공간 제작자에게는 애플 신형 맥북과 아이패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비커스는 사용자가 쉽게 디지털 공간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빌드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공간을 가질 수 있게 하며, 이미지와 영상, 3D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업로드해 친구는 물론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며 공간 기반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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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스(bicu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2022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 참여, 덱스터 스튜디오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정식 오픈 이전의 개방형 시범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다.

비빔블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를 기점으로 전 세계 누구나 디지털 공간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음 세대의 글로벌 SNS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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