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주일 美 대사 "한미일 매년 합동훈련 실시 방안 합의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가 오는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북한과 중국을 염두에 두고 3국 간 합동훈련을 매년 실시하는 방안이 합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도쿄에서 일부 언론과 만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과 해양 진출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기밀정보 공유 강화와 사이버 분야의 협력 등에 대한 합의도 예상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한미일이 매년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합의할 것"이라면서 "정례 정상회의는 G20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와는 별도로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과는 별도로 앞으로의 포괄적인 전망에 대한 문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로 한미일 3국 공조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