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화페인트공업 |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연초 선보인 라임(석회) 소재 페인트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불연 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삼화페인트의 라임 페인트 2종(라임R·라사토) 제품을 시험한 결과, 두 제품 모두 국토교통부의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중 불연성과 가스유해성 시험결과 기준을 만족했다. 불연성은은 쉽게 불이 붙지 않거나 빠르게 연소되지 않는 물질의 성질을 뜻한다.
삼화페인트는 라임 페인트의 제품 불연성을 통해 화재 안전성까지 확보함으로써 실내 주력 마감재인 벽지, 시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드의 라임 페인트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는 이탈리아 페인트업체인 아드 라카넬로의 라임 페인트를 국내에 공급하는 공식 수입사다.
라임 페인트는 일반적으로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벽지와 달리,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늬와 색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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