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며 이 부총리와 교육부 관계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명, 관련 학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제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17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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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가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일 이 부총리는 초·중·고 학부모 6명 등을 만나 교권 회복 및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민원 대응팀 마련 필요성, 교사-학부모 간 소통 강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회 활성화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이 부총리는 "교육은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의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될 때 바로 설 수 있다"며 " 학생, 학부모, 교원이 상호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적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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