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는 지난 19일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후쿠시마를 찾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직접 살펴볼 것이라며 방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최종 결정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염수 문제가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의 공식 의제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일본 외무성은 미일 정상회담 보도자료에서 기시다 총리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오염수 관련 일본의 대응에 지지와 이해를 표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모레(22일) 각료 회의를 열어 8월 하순부터 9월 전반 사이로 검토돼온 방류 시기에 대한 막바지 협의를 할 것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이르면 모레 구체적인 방류 시점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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