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월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광양)=신건호 기자] 전남 광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1400여 명이었지만 7월에는 4100명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해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6개월여 간격으로 출현하며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맞은 시민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감소해 재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각종 모임, 행사장 등 다수와 접촉 시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및 소독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을 권고하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연령층 및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