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넌2 포스터. 사진I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강력한 악마 발락의 귀환, ‘더 넌2’이 9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영화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인 ‘더 넌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다.
전 세계 3억 6558만 달러(한화 약 4909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최고의 수익을 경신한 ‘더 넌’의 후속작이다.
23일 전격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발락’이 수녀복을 입은 채 섬뜩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더 넌’의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이후 사라진 것 같던 악마 ‘발락’이 프랑스 기숙학교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4년 전 ‘발락’ 사건을 해결했던 ‘아이린’ 수녀가 불길한 징조들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는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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