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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사단장 혐의 빼라 지시"…국방 법무관리관 공수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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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명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오늘(23일)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단장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를 빼라고 지시했다는 게 고발의 이유인데, 박 전 단장의 동료 2명이 이런 지시를 함께 들었다는 확인서도 제출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하면서 수사단의 두 핵심 간부가 작성한 사실 확인서를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