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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서해선-KTX 연결 예타 대상 선정…’포레나 평택화양’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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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이들 수혜지역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연결사업’이 23일 열린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속도를 내게 되었다. 만약 한국개발연구원(KDI) 주도 예타에서 타당성이 인정되면 서해선 KTX 연결사업은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된다.

내년 개통되는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로 가려면 중간에서 신안산선 전철로 갈아타야 하며 약 90분소요 예상되나 서해선-KTX를 타면 환승없이 홍성역에서 용산역까지 4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및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안중역 인근 평택 화양지구에 분양중인 아파트 단지들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평택은 SRT 개통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만큼 서해선-KTX 직결 수혜지인 안중역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평택 화양지구의 중심입지에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바로 옆으로는 평택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돼 있으며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바로 맞붙어 있어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는 평이다.

또한 평택 화양지구는 여의도와 맞먹는 대규모(약 279만㎡)로 조성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반도체 공장 증설계획 외에도 최근 현대모비스 첨단 자동차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승(BIX)지구, 수소특화단지 사업이 추진되는 평택항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주거지로서의 기대가 높다.

한편 ‘포레나 평택화양’은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뮤,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에서 원하는 동ㆍ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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