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엘리멘탈’ 포스터. 사진I각 배급사 |
영화 ‘오펜하이머’가 12일째 박스 오피스 왕좌를 지킨 가운데, ‘엘리멘탈’은 마침내 700만 고지를 넘길 전망이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전날 18만 99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저 관객수 216만 6377명을 기록했다.
2위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이었다. 같은 날, 12만 5571명 관객이 찾아 318만 8155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냈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이다.
3위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으로, 9만 7961명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75만 6247명이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밀수’(감독 류승완)를 꺾고 4위에 올랐다. 4만 5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699만 7213명으로, 오늘(27일) 중 700만 돌파가 확실하다.
‘밀수’(감독 류승완)가 5위로 3만 9676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2만77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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