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3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깊이 있는 연출과 폭발적인 열연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3주차 누적 관객 수 3,299,617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 16일째에 3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적인 소재와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고 있어 향후 이어질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2030대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남기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에 열띤 호응을 보내는 한편, 중장년층 관객들은 현실을 반영한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여운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개봉 4주차에도 N차 관람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N차 관람 필수! 볼 때마다 새로운 장면 하나씩 나옴. 왜 평론가들이 극찬했는지 알 수 있다!”, “2번 봤습니다. 왜냐하면 명작이기 때문이죠.”, “이런 게 영화적 상상력과 연출이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졸 틈이 없다. 잘 만든 영화”, “첫 번째 볼 때는 이병헌 연기만 기억에 남았는데 두 번째 보니까 더 많은 게 보이고 재밌네요.”, “정말 오랜만에 돈 주고 볼 만한 한국 영화.” 등 다채로운 추천 리뷰를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로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눈부신 열연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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