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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미래에셋증권 "라임펀드 특혜 의혹, 판매사 아닌 운용사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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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협조·자료요청 시 적극 협력할 것"

더팩트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불거진 라임자산운용펀드 특혜 이슈와 당사가 관계 없음을 피력했다.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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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윤정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라임자산운용펀드 특혜 이슈와 관련해 "판매사가 아닌 운용사에 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자료를 통해 "라임펀드 특혜 환매 의혹과 관련하여 미래에셋증권에서 확인된 것으로 발표되는 부분은 일체 미래에셋증권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라임펀드 특혜 환매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기관의 조사가 개시된 것으로 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조사협조나 자료요청이 있을 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제기되는 특혜의혹은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아닌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의 영역일 뿐 아니라, 공적인 조사가 개시된 이상 미래에셋증권도 조사기관의 조사에 응하는 형태로 사실을 확인해 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당국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은 라임펀드 특혜 환매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펀드 환매 과정에서 김상희 의원 등이 포함됐다는 주장이며, 김 의원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맞서고 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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