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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교권 추락

충북교육청, 퇴직교원 238명 새로운 시작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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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168명, 명예퇴직 68명 등에 훈·포장 전수

뉴스1

충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과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238명(정년퇴직 168명, 명예퇴직 68명, 의원면직 1명, 추서 1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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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과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238명(정년퇴직 168명, 명예퇴직 68명, 의원면직 1명, 추서 1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7명이 황조근정훈장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이 홍조근정훈장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3명이 녹조근정훈장 △공순규 청주공업고등학교 교감 등 104명이 옥조근정훈장 △김순애 청주중학교 교감 등 24명이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다.

△고경애 청주성신학교 교사 등 5명은 대통령표창 △홍은영 홍광초등학교 교사는 국무총리표창 △주언영 흥덕고등학교 교감 등 3명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큰 역할을 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시길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의 훈장·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을 통해 전달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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