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등 5개 기관서 유행여부 조사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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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완화됨에 따라 전수감시를 표본감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확진자 전원을 상대로 하던 역학조사는 5개 표본(양성자) 감시기관(한국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에서 유행여부 등을 조사한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216곳) 지정도 해제해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제와 백신, 입원 치료비 지원은 계속 유지되고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담당 약국 지정은 확대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재택 치료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과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한 생활비지원, 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유급휴가비 지원은 종료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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