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日기시다, 후쿠시마산 농어·넙치·문어 회 등 “먹어서 응원! 맛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총리 관저, 점심 식사 모습 담은 영상 공개

    세계일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0일 후쿠시마산 생선회 등을 점심으로 먹으며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안전성을 피력했다. 사진은 일본 총리 관저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게재된 영상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30일 후쿠시마(福島)산 생선회 등을 점심으로 먹으며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홍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산업상, 오구라 마사노부(小倉将信) 저출생담당상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들의 점심 메뉴는 후쿠시마산 농어, 넙치, 문어 회 등이었다.

    일본 총리 관저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점심 식사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기시다 총리는 "산리쿠조반(三陸常磐)의 것을 먹어서 응원!"이라며 "산리쿠조반의 해산물은 매력 넘치는 것 뿐이다. 우리들도 즉시 맛있게 먹었다"고 영상을 통해 직접 말했다.

    산리쿠조반은 후쿠시마현과 그 주변의 이와테(岩手)현, 미야기(宮城)현, 이바라키(茨城)현을 뜻한다. 영상 속의 기시다 총리는 회를 먹고 "맛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사진은 일본 총리 관저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 갈무리. 기시다 총리가 이날 먹은 점심 메뉴의 모습을 총리 관저가 설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회와 관련 "씹는 맛이 있어 매우 맛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니시무라 경제산업성이 점심 식사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날 기시다 총리와 장관들에게 제공된 생선 회는 모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것이다. 29일 입하됐다. 이외에도 후쿠시마현 쌀, 돼지고기, 양파 등을 사용한 요리와 멜론, 수박 등 과일도 점심 식사 상에 올랐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