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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협회장 "오염수 아닌 처리수"...與 일각 "처리수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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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류를 시작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처리수'로 불러야 한다는 수산업계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제(3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관 '수협·급식업계 수산물 소비 상생 협약식'에서, 이 시각 이후로 모든 어업인은 오염수에서 처리수로 명칭을 변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학적으로 증명된 다핵종 제거 설비로 정화돼 나가는 물을 자꾸 오염수라고 하니 거부 반응이 있는 것이라며 국민을 호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