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자유언론국민연합 "가짜뉴스 1위는 '청담동 술자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尹 비속어 논란에 바이든 자막'·'일장기 경례' 등 꼽아

연합뉴스

[자유언론국민연합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자유언론국민연합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이 변호사들과 청담동 바에서 만났다'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작년 1월∼올해 6월 '가짜뉴스' 1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된 뉴스 3천200여 건 중 가짜뉴스선정위원회가 고른 30개에 대해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대 가짜뉴스를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MBC가 '바이든'이라고 자막을 붙인 것이 3위로, 윤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 때 일장기 앞에서만 경례했다는 취지로 전한 KBS 뉴스특보가 10위로 꼽혔다.

가짜뉴스시상식조직위원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새미래포럼 후원으로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