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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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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영컨설팅 수행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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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DGB대구은행 디플렉스 별관. /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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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당행 경영컨설팅을 수행자를 대상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SOS(SOho Succe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대상자는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이나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에서 관계형금융이나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컨설팅을 수행한 후 금리 인하를 적용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해 사업장의 경영진단 및 마케팅, 매출향상 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영상의 어려움 및 자금난의 무게를 줄여주면서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 컨설팅 수행 후 개인사업자대출119는 1.0% 이내, 관계형금융의 경우 0.1% 이내의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안정적 경영 및 경영 확대를 위해 실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전략 등 다양한 무료 교육을 비롯해 네이버 정비, 라이브커머스 등의 맞춤형 마케팅 방안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성공은 지역 경제 전반의 성장을 의미하는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요구에 부응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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