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부-현장교사 대화'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권 회복 후속 조치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일 서울청사에서 교원과의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 이후 현장 교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에 이어 마련됐다. 유튜브 '교육티브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 차관은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가결된 법안들을 현장 교원들에게 안내하고 교원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장 차관은 "교육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교권 보호 입법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교육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