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초등교사 또 극단 선택…"학부모 민원으로 힘들어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이번엔 14년차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인은 평소 학부모의 민원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교육 당국은 이번에도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근조 화환을 실은 차량이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 도착합니다.

학교 주변 골목을 가득 메운 화환을 보낸 건 전국의 동료 교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