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현장FACT] 이재명-이해찬, 단식 농성장에서 나눈 대화는? (영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尹, 野 싸워 이겨야 할 적으로 봐”



    [더팩트ㅣ송다영·선은양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4일 단식 5일째를 맞은 이재명 대표를 격려 방문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본청 앞 이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서 30분간 이 대표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연찬회에 가서 싸우겠다 이런 이야기를 한 이후부터 국무위원회나 국회의원들 태도가 싹 바뀌었다"며 "(야당을) 국민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고 싸워서 이겨야 할 적으로 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가 단식투쟁을 하는 이유에 대해 "총체적인 퇴행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서, 야당의 당수로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식 농성장에서 대화를 마친 두 사람은 이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더팩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 5일차인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을 찾은 이해찬 전 대표가 이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ye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