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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오염물질 저감 우수 사업장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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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수도권 사업장을 평가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실적이 우수한 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협약 제도는 민·관이 공동으로 대기 오염물질을 감축해 사업장의 저감목표를 달성하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 65개 사업장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맺고 이행 중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 계절관리제 분야: SK인천석유화학(최우수),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우수) ▲ 총량관리제 분야: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최우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우수)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 4개 우수 사업장에는 환경부 장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보다 많은 사업장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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