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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동훈 "가짜뉴스·선거공작 처벌 안 하니 '남는 장사'…반드시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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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공작 등이 처벌받지 않고 흐지부지 넘어가니깐 '남는 장사'로 반복되는 것"이라며 "검찰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2021년 9월 15일 김만배와 신학림은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 때 대장동 브로커 조모씨(조우형씨)를 만나 커피를 타주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녹음 파일을 만들었고, 대선 3일 전 녹음파일을 보도해 가짜뉴스를 확산시켰다"며 "대선 6개월전에 했던 인터뷰를 대선 3일전에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