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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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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MS 지원받는 ‘페가수스’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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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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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S2W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향후 2년 동안 35만달러 상당의 애저(Azure), 깃허브, 링크드인 등 크레딧 지원과 테크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받는 ‘페가수스(Pegasu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페가수스 프로그램은 MS가 기존에 운영하는 스타트업 파운더스 허브를 확장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S2W에 따르면 MS는 ▲초기 제품-시장 적합성 ▲수익 트랙션 ▲세일즈팀 구성 ▲검증된 시장 진입 모델 등을 기준으로 참가팀을 선정했다.

S2W는 페가수스 프로그램을 통해 MS의 인프라 지원에 더해 해외 진출에 대한 마케팅과 제품에 대한 전략적인 리뷰를 받을 예정이다. 또 MS의 유명 클라이언트들과의 매칭도 받을 수 있어 해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2W는 2018년에 한국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이 주축으로 설립된 다크웹,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인텔리젼스 기업이다. 인터폴(INTERPOL)의 공식 파트너사다.

S2W 비즈니스센터장 이유경 이사는 “S2W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초입에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기업 MS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발탁됐다. 앞으로 MS의 지원을 받아 세계 100대 기술 기업의 솔루션을 각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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