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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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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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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비즈니스 로드맵, 영상 소개

‘우리동네 단골시장 응원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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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사이트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 사이트’를 론칭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공된 지원금을 사업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가이드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사업의 성장을 위한 로드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및 혜택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는 또한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하여 성과를 거둔 중소 파트너사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소신상인 성장스토리’ 영상도 이 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중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널 사용 가이드’ 튜토리얼 영상도 9월 2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카카오같이가치라는 사회공헌 플랫폼에서 ‘우리동네 단골시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시장 채널을 추가하거나 시장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금을 준다.

카카오 박윤석 소상공인지원 실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카카오의 지원 혜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상인과 고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는 모든 상인들이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활동 중 일환이다.

전국 100개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진행하고, 약 1000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쌓을 것으로 예상되며, 4만 9천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약 151억 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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