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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로우, 아이허브와 업무협약…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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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허브' 공식몰 오픈 지원 등 한국 마켓플레이스 운영 솔루션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브리치의 이커머스 판매 플랫폼 ‘비플로우’는 건강식품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와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공급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허브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비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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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비플로우는 아이허브의 국내 마켓 플레이스 연동 판매의 파트너로서 아이허브를 위한 맞춤형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국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운영 전반적인 영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협업해 한국시장 특성에 맞는 유통 및 상품 전략 현지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이허브의 현지화 전략과 국내외 20여 개 대형 온라인 커머스 판매 채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입점·판매·정산·CS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는 이커머스 판매 플랫폼 ‘비플로우’의 맞춤형 시스템 연동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비플로우는 이번 아이허브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사업자들의 국내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돕는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셀러에게 단순히 운영의 편의성 개선을 넘어 매출 극대화, 한국 셀러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제공할 계획이며, 헤드리스 커머스 등 사업자들이 온라인 판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옴니채널 커머스 인프라 서비스를 추가 개발 및 제공할 방침이다.

변재영 비플로우 전략제휴 디렉터는 “아직도 수많은 글로벌 셀러들이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지만, 운영 관리 및 매출극대화와 현지화 전략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비플로우는 이런 진입 장벽을 기술적으로 낮추고 국내 판매채널의 최적화된 판매운영 노하우를 제공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서 셀러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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