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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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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9·울트라2’ 새 심박수 센서 탑재…성능 향상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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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3세대 센서 대신 새로운 버전 적용”

‘아이폰15’와 함께 초광대역 칩셋 U2 탑재

크기는 41mm·45mm 2종, 울트라는 블랙 추가

이데일리

사진은 애플워치8.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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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이 오는 12일 공개할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에 속도, 정확성,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부품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워치9’는 41mm와 45mm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블랙 색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 울트라2’는 49mm 단일 크기로 나올 예정이다.

우선 ‘애플워치9’는 전작의 3세대 심박수 센서 대신 새로운 버전의 광학 심박수 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U2 초광대역 칩이 함께 탑재돼 위치 기반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애플워치9의)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애플워치’ 성능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새로운 칩셋을 통해 구동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애플은 ‘애플워치9’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 3D프린팅 공정을 테스트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울트라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애플은 워치 가죽 밴드를 스테인리스 스틸 링크 브레이슬릿으로 바꾸거나 단종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오는 12일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이벤트에서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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