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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세림, 가상 걸그룹과 콜라보...SKT 메타버스서 신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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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이프랜디스 가온, 나라, 다솜, 크래비티 세림의 아바타와 세림.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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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걸그룹 '이프랜디스'가 보이그룹 '크래비티'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프랜디스는 지난해 말 데뷔한 메타버스 걸그룹이다. 가나다엔터테인먼트의 가온, 나라, 다솜 등 3명의 가상 아이돌들이 소속돼 있다. 세림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선보인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 리더다.

'이프 유'는 플럭(Pluck) 사운드 기반의 트로피컬 하우스풍의 곡이다. 워너원과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등 인기 그룹의 곡을 제작한 더웨이브스 소속 페이퍼플래닛, 바카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프랜디스와 세림은 이날 이프랜드에서 신곡 '이프 유' 공개 쇼케이스 등을 위한 팬밋업 행사도 갖는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컴퍼니)담당은 "'이프 유'는 현실 세계의 보이그룹이 가상 세계의 걸그룹과 곡의 제작, 피처링을 함께 한 최초 사례"라며 "이프랜드는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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