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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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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美 링고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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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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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인기작 ‘로어 올림푸스’가 2년 연속으로 미국 만화상인 링고상을 받았다.

12일 링고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는 올해 최고의 웹코믹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링고상은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 포 등을 그린 만화가 마이크 위링고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201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여신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다. 2018년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 ‘웹툰’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끌며 미국 주요 만화상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지난해 아이즈너상, 하비상, 링고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또 다시 아이즈너상 최우수 웹코믹 부문, 링고상 최고 웹코믹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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