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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돌아오지 않는 승객들...택시 플랫폼은 결국 '파산'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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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준비했습니다.

한때 심야 시간에 서울에서 택시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었죠.

이런 택시 대란을 잡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는 가격 인상안을 택했는데 요금 인상을 통해 택시 기사의 처우를 개선한다면 공급이 늘지 않겠느냐는 계산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자면택시 기사는 돌아오지 않았고요.

손님들만 떠나간 셈이 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택시 이용 건수는 1억 5천만여 건 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6% 줄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