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 교육청별 누리집에 따르면 전체 초등(교과) 교원 선발 인원은 올해 3561명보다 11.3% 줄었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한 영향이다.
서울은 올해보다 5명 줄어든 110명을, 경기는 206명 줄어든 1325명을 뽑기로 했다.
세종은 선발인원이 한 해 사이 70명에서 10명으로(-85.7%), 충북은 80명에서 32명으로(-60.0%) 줄어 감소폭이 컸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전국에서 304명을 선발한다.
올해(422명)보다 28.0% 급감했다.
특히 서울은 내년도 유치원 교사를 아예 뽑지 않기로 했다.
유·초등 특수교사의 경우 전국에서 481명을 선발하기로 해 올해(349명)보다 모집인원이 37.8% 늘었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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