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정헌율 익산시장 "갑질없는 공직문화 조성에 간부들 실천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13일 "갑질 없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갑질의 정의, 갑질 사례, 이상적인 상사 유형, 상호 존중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증가하는 공직사회 갑질 피해 사례를 직원들이 공유하고 경각심을 제고해서 관리자와 구성원 간 수평적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렴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부서별 청렴 공감 활동 등 소통 확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