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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 "올 4분기 택시 매칭 시스템 발전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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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택시 매칭 시스템 토론회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4분기(10∼12월) 중 택시 매칭 시스템의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교통학회와 공동으로 연 '택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성과 및 나아갈 길' 토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14일 전했다.

택시 매칭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목표로 작년 1월 발족한 투명성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이용자, 가맹 기사, 비가맹 기사 총 5천여명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를 결과를 발표하고, 기사의 콜카드(기사에게 승객 호출 사실을 알리고 수락 여부를 묻는 앱 알림) 수락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카카오모빌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택시를 포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참고할 만한 유사 사례가 없는 만큼 바람직한 매칭 시스템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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