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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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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올 추석엔 ‘효도 루틴 세트’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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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년 역사를 가진 영국 웰빙 브랜드 ‘홀랜드앤바렛’

비타민 등 19가지 영양소 담아

아침·점심·오후로 규칙적 섭취

환절기 맞아 면역력 증가에 좋아

중앙일보

영국 웰빙 브랜드인 홀랜드앤바렛이 추석 선물로 추천하는 ‘효도 루틴 세트’는 ‘ABC-Z 종합비타민&무기질’ ‘컴플리트 비타민 B군’ ‘크렌베리 비타민C&E’로 구성돼 있어서 여러 종류의 영양소를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 홀랜드앤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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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예로부터 연중 으뜸가는 명절로 꼽혔다.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따듯한 정을 나눈다. 바쁜 일상 때문에 보지 못했던 친지들도 만나게 된다. 선물은 이런 자리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추석이 2주 남은 지금쯤이면 추석 선물 고르기에 신경이 쓰인다. 선물이 될 만한 상품은 다양하지만, 취향이며 가격대 등을 고려하면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오롯이 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때 비타민 세트를 생각해볼 만하다.

153년 역사를 가진 영국 웰빙 브랜드 홀랜드앤바렛은 ‘효도 루틴 세트’를 준비했다.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환절기를 대비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효도 루틴 세트’로 하루 3번 비타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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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앤바렛의 ‘효도 루틴 세트’는 아침·점심·오후 하루 3번 규칙적으로 비타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침에는 ‘ABC-Z 종합비타민&무기질’, 점심에는 ‘컴플리트 비타민 B군’, 오후에는 ‘크렌베리 비타민C&E’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아침 식사 전후로 ‘ABC-Z 종합비타민&무기질’ 한 알을 먹으면 19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19가지 영양소는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무기질로, 전반적인 영양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12종은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엽산,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이다. 무기질 7종은 철, 아연, 망간, 구리, 요오드, 셀레늄, 크롬이다.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으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큰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특히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다. 망간은 뼈의 형성에,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그리고 구리는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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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에는 ‘컴플리트 비타민 B군’ 한 알로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평소 움직임이 많고 활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판토텐산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최대 1000%가 함유돼 있어 에너지 소모가 많은 활동 후에 섭취하면 좋다. 또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며 세포와 혈액이 원활히 생성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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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는 비타민B군이 8종이나 포함돼 있다.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B6, 비타민B12,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이 들어 있다.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다량 함유된 제품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쓰이고 배출된다.

오후에는 ‘크렌베리 비타민C&E’ 한 알을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유해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영양소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몸속에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 형태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세포가 만들어낸 섬유를 가진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철의 흡수를 도와주기도 한다.



파라벤·계면활성제·미세플라스틱 등 배제



홀랜드앤바렛은 영국의 VHMS(비타민·허브·무기질 건강기능제품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파라벤·계면활성제·미세플라스틱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건강한 제품’을 선별해, 영국 소매업 협회 BRC 인증을 거친 제품을 생산한다. 모든 제품을 영국 버튼에 있는 생산시설에서 제조한다. 연간 3000만 병 이상을 만드는데, 이를 캡슐로 환산하면 약 2조5000억개에 달한다. 환경과 동물까지 생각하는 ‘착한 기업’이다. 제품의 포장재를 재사용 또는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1870년 단일 식료품점에서 시작한 홀랜드앤바렛은 현재 비타민·보충제 등을 판매하면서 유럽 최대의 웰빙 채널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영국의 모든 상권의 주요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세계 18개국에서 16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런던·맨체스터·암스테르담·더블린·두바이 같은 주요 글로벌 도시에 지점을 두고 있다.

홀랜드앤바렛은 고객의 웰빙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국제무역과 혁신을 인정받아 영국 퀸즈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2019 톱트랙(Top Track)으로 선정됐다. 최근엔 2년 연속 영국 슈퍼브랜드에 뽑히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홀랜드앤바렛의 제품들을 영국에서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자사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이커머스 사이트와 CJ홈쇼핑·SK스토아 등 홈쇼핑 채널 및 홈플러스 등에서 홀랜드앤바렛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홀랜드앤바렛 한국 공식 홈페이지(hollandandbarret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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