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26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날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작품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만 닌텐도 e숍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발매 전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구매 특전으로 '보트 페인팅' 및 '초밥집 인테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닌텐도 버전 무료 체험판을 공개했으며 출시 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세이브 기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스팀을 통해 출시된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시 직후 스팀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스팀에 5만 1000여개의 플레이 리뷰가 작성됐으며, 97%의 비율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평점 90점을 확보하며 '머스트 플레이' 배지를 획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