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증시 부진에 투자자예탁금 넉 달 만에 50조 원 밑돌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투자자예탁금이 50조 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이 49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2일 이후 넉 달 만에 50조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이고, 올해 최대였던 지난 7월 27일 58조 2천억 원과 비교하면 9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입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 투자 열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이차전지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뚜렷한 주도주 없이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